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 (문단 편집) == 기타 == * 특정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일부러 번역체를 쓰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세련된 뉴요커를 연상시키려는 듯이 영어투를 사용하는 [[보그체]]가 그러한데 패션 잡지 특성상 일단 튀어야 마케팅하는데 더 유리하기 때문인 듯하다.[* 반대로 이러한 보그체를 너무 허세스럽고 사대주의적이라며 싫어하는 의견도 상당히 존재한다.] 또한 일본어투는 특유의 [[오타쿠]] 느낌을 내는 [[드립]]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작성자가 영어 사용자인 척하는 [[앨런 다비리#번역기 밈|앨런 다비리 번역기 밈]]이나 [[벤 브로드#작은 성기들아|작은 성기들아]] 등의 개그를 치기도 한다. * [[왈도체]] * 유튜브에서도 번역체를 쓰는 채널이 많은데 주로 웹 광고나 인사이트 뉴스를 복붙하는 경우이다. 건강 관리, Bris Channel, 송가인 TV, 동물 TV, 뉴스 최신 등 다양하다. * 번역체가 아니지만 번역체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 용어가 많이 나오는 글이 그러한데 예를 들면 영어식 용어를 자주 쓰는 [[IT]] 분야와 일본어식 용어를 자주 쓰는 [[회계]] 분야가 그렇다. 하지만 회계 분야는 국제 회계 도입 이후로 영어식 용어를 그대로 들여오는 경우가 많아졌고 회계 법인에서는 영어 단어를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회계 분야에서도 점차 일본어식 용어보다 영어식 용어로 바뀌는 추세다. 특히 감사(auditing) 쪽이 더욱 그렇다. * 외국인 저자가 독특한 비유법을 자주 구사하는 경우도 그 낮설음 때문에 번역체로 오해한다. 이는 번역체라기보다는 문화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불어권, 영미권 모두 각종 매체에서 비유법을 자주 쓴다. 특히 영미권의 비유법은 미시적이고 구체적인 개별 사례를 콕 집어 말하는 듯한 게 특징으로 개별 사례보다는 일반적이고 거시적인 상황에 빗대곤 하는 동아시아권과 다소 감성이 다르다. 이처럼 해외 매체에는 비유적인 표현을 쓰는 기사들이 많지만, 이를 저자의 개성이나 문화적 차이로 보는 게 아니라 외국어를 부자연스럽게 옮겼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게다가 요즈음에는 직설적인 표현을 선호하여 그런 표현 자체를 잘 안 쓰기 때문에 독자들이 더더욱 어색함을 느낀다. * 자연스럽고 맛깔나게 번역한다는 이유로 한술 더 떠 원문에서도 없는 한국식 거친 욕설이나 속어를 함부로 남용하여 끼워 넣는 번역가도 있다. 능력 없는 편집자와 능력 없는 번역가가 만나면 심해지는 현상인데, 능력 없는 번역가가 영어를 구어체로 번역하면 능력 없는 편집자는 문체를 다듬을 번역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대화가 맛깔나게 보이도록 욕을 많이 넣어달라'고 한다. '상황에도 맞지 않고 외국에서는 쓰지 않을 쌍욕이 왜 이렇게 많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번역이 바로 저런 과정을 통한 번역물이지만 [[오역]]이 될 수도 있다.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